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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성심당을 조졌으니,
공주로 갔음
공주 맛집치면 퓨전탕수육집이
나오길래 가보기러함
춘천에 있을때 퓨전탕수육을 자주먹었는데
조치원에서 학교다닌 친구가
이 쪽동네가 원조래서 가보기러함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고
손님들도 꽉꽉 차있음
피탕
김피탕
...
등등 탕수육 종류도 많고
사이즈도
싱글~ 특대까지
겁나리 다양함
처음에 둘이서 소자 시켰는데
소자면 3명이서먹어도 배부르데서
미니로 바꿈
음식이 나오면
소스와 치즈 탕수육을
재.빨.리
섞어야 맛있게 먹을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
이거시 미니사이즈임
미니인데 안 미니함
2인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재빨리 재빨리!!
서둘러!!!
후 조금만 느렸으면
맛없게 먹을 뻔...
치즈랑 김치랑 탕수육의 조화는 조흠
치즈의 느끼함을 김치가 잡아주면서
달달한데 맵지도 않고
막 짜단짜단하면서
고소하고
좋음
아침에 빵을먹어서
조금 남김
여윽시 탕수육 맛있음
춘천에선 배달로만 먹어서 눅눅하기도 했는데
바삭하니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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