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밴드 투어 2 [다미아니/ 드비어스/ 타사키 / 프레드]

반지는 정말 보는것과

껴보는것의 느낌차이가 크더라

그래서 보이는 매장에 다 껴 봄 ㅋㅋ 

5. 다미아니 디 사이드 링 

다이아가 반지에 박혀있는게 아닌

두개의 반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특이한 디자인

브래드 피트가 엠버서더 시절에 

같이 디자인했다고함

심플하면서 독특한 디자인

견적은 화이트골드로 받아봄

플래는 +50정도였던듯

장점 : 심플하지만 독특한 시그니처 디자인

단점 : 반지 사이에 때 낄꺼 같음

5. Belle epoque 링

예신은 디사이드가 딱히 맘에 안든다하니

벨에포크를 추천해주심

다이아가 있어

번쩍번쩍한데도,

상대적으로 저렴했음

D. side 화이트골드 3.3mm	2,140,000
Bellepoque 화이트골드	1,840,000

장점 : 다이아덕에 번쩍이는 거에 비해 저렴

단점 : 으엄청 이쁘진 않았음

6. 드 비어스 포에버 링

'a diamond is forever'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라는 카피로 유명한

다이아몬드 전문 브랜드

사실 별 생각없이 들어갔음

포에버링보다

어 다이아몬드 이스 포에버 라고 써진게

더 두껍고 남자에게 어울렸음

포에버링은 너무 가늘어서 좀 그랬음

근데 착용감이 너무 편해서 아직도 기억남

근데 많이 비싸서 기냥 나옴 ㅋ 

7. 쇼파드 아이스큐브 링

이병헌 / 이민정 웨딩링이라나 어쩌나

각지고 투박해보여서 기대도 안하고 갔는데,

내 손에 너무 잘 어울렸음 ㅋ 

미니와 미디움이 있는데,

미니는 많이 얇아서

여자들은 플레인과 9dia or 11dia를

레이어드해서 많이 낀다고함

근데 그러기엔 가격이나

손꾸락에 부담

또 플래티넘이 아니고

화이트 골드인데

평면이 많은 디자인이라

기스가 나면 광택이 많이 죽어

보기싫단 후기가 많아서 포기

생각보다 많이 이뻐서 아쉬웠던놈

장점 : 내 손에 이쁨

단점 : 기스나면 안이뻐짐

7. 타사키 트라페지오

피아노링이 유명한데

실물로 보니 너무 안이쁨

그나마 내 손에 이뻣던 트라페지오

근데 이쁜거에 비해 가격이 쌧음

8. 타사키 피아체레

여윽시 다이아몬드가 

번쩍번쩍 거리면

남자인 내가봐도 이쁘고

마음이 감

근데 반지 디자인이 안보이고

번쩍임만 보이는게 흠

근데 왜 때문에 위에 

트라페지오가 더 비싼지 의문

어쨋건 타사키는 뭔가 일본브랜드라 안끌리고

디자인이 만족스럽진 않았음

직원분의 친절도는 만족했음

트라페지오 링 플래티넘	3,270,000
피아체레 링 플래티넘	2,030,000

장점 : 딱히..

단점 : 이거도 딱히..

9. 프레드 포스텐 윈치링

사실 뭘 살지 마음에 정하고

그냥 지나가다 들어갔는데,

반지가 너무이쁨

밧줄느낌나는 독특한 모양새

독특하고 두꺼운데도 

딱히 불편하지도 않고 이뻤음

이뻐서 걍 목걸이로 만들어 끼는 남자들도 있다함

여자 반지가 안 비쌋으면

다시 고민의 나락으로 빠질뻔

10. 프레드 포스텐 플래티넘 웨딩 링 

홀리 쉣 이거도 너무 이뻤음

저 밧줄무늬 그냥 반지도 이쁜데

이건 풀다이아가 박혀서 번쩍번쩍

가격도 번쩍번쩍

다이아 반절만 박고

가격이 저렴했으면 샀을지도,

다이아가 126개 ~ 예~

견적서를 찾으면 가격을 추가해야겠음

장점 : 독특하면서 이쁨 / 쥬얼리 전문 브랜드

단점 : 가격이 사악..

3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