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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에 오랫만에 갔음
배고프다고 찡찡대니
굥이 새들러하우스로 데려가줌
가로수길 맛집 새들러하우스인데,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하고있었음
8월까지만 하는듯
오픈부터 장사해서
재료소진되면
1시부터 다시 장사를 시작하는듯
12시 40분쯤에 간거라 대기
30분전부터 줄서 있는 사람이 꽤 있었음
와플을 미리 구워두고
식혀서 파는거라 늦게 시작하는듯
세트로 사면 저렴한듯 보이지만
와플하나에 4500~5800원으로 겁나 비싸다
와플은 플레인/치즈/바질 3종류
바질이 유명
뒤에 냉장고에서
반죽들이 겁나 발효중
직원들은 저 좁은공간에서
기계마냥 와플을 열심히 굽고있었음
엄빠 가져다 드리려고
2세트와 부추크림치즈
바로 먹어볼 바질와플을 하나삼
와플 9개에 4만원
겁나 비싸다
4만원과 함께 찰칵
플레인2 치즈1 바질1 세트
바로 먹어봄
바질은 생각보다 그냥저냥
플레인이 제일 맛있음
치즈는.. 아빠가 다먹어서 못먹어봄
결론 :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닌듯하며 다소 비싸지만 맛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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