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경주 황리단길 샤브샤브 메밀국수 맛집 온천집 주차장

그린란드상어 2020. 9. 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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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갔으니

핫하다는 황리단길에 가서 밥을 먹으러 갔어요


근처에 주차할만한곳을 찾아보니

서라벌 문화회관/중앙도서관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주차를 하면 바로 옆이 황리단길에요





뭔가 정겨우며

좁은골목에

이쁜 카페 식당들이 줄지어 있고

높은 건물이 없어

하늘이 이뻐보여써요



전깃줄과 하늘이 보여

옛동네 느낌 물씬 나는 골목

굥도 신나서 한컷



딱히 맛집을 찾고 간것은 아니고

지나가다 건물도 이쁘고

맛집같아서 온천집에서 식사를 하기로 결정했어요



정원이 이쁜 온천집

마침 브레이크 타임이었고

저녁식사 시작

30분 전부터 

문앞 대기표에 이름을 작성할 수 있어

이름을 쓰고 옆에 카페에서 쉬다왔어요



오픈 시간에 가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온천집은 일식이

도시락 느낌으로 나오는 곳인듯



안내를 받아서 입장하였어요

식당내부는 시원한 대나무숲에서

밥한끼하는느낌

대나무 정원쪽에 앉고싶었는데

거기는 예약하신 분들부터 준다고 ㅠㅠ




메인메뉴판은ㅇ ㅓ디로 갔는지 모르겠..

하여튼 메밀면과

샤브샤브를 주문



식탁 구석에는

온천집의 음식을 맛있게 먹는법이 적혀있어요





샤브샤브는 일식된장베이스의 육수

귀여운 1인용 스토브에 탐나는 냄비에 담겨 나와요



윗줄은 메밀면

아랫줄은 샤브샤브에 딸려 나온 도시락통들

사실 별다를건 없는데

도시락통에 담겨 나오는 갬성







샤브샤브 소스

와사비

계란



꼬기

고기는 적어서 한판 추가해서 더먹음



야채는 그냥 다 털어넣어야 제맛

당귀가 있는게 특이했어요




간무와 와사비

오른쪽위는 유자같은 디저트너끰



메밀면엔 특이하게

까만날치알 토핑이 올라가있어요

오이는 싫어요




바삭바삭 맛있었던 덴뿌라



그리고 계란과 같이 칼국수 냠냠




소바 육수도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육수 펄펄 끓이는동안



굥 메밀 뺏어먹기




튀김도 뻇어먹기




음식이 엄청 맛있는건 아니었찌만

분위기와

적당히 맛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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