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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피로도 풀겸
새해를 포천 스파펜션
포레스트 풀빌라 앤 스파에 가서 맞이함
산속의 펜션촌이었음
우리가 예약한 방은 B-1
넓은 원룸형 방임
방 한구석에 침대
양쪽이 벽이라 뭔가 아늑
처음에 티비가 안켜져서
당황시럽..
알고보니 멀티탭 스위치가
다 내려가있었음 ㅋㅋ
미니바와 주방
깔끔하니 이쁨
널찍
와인을 마시려 했는데
마침 와인잔도 있음
샷잔 머그잔
필요한게 있음
근데 귀찮아서 종이컵에 마신건안비밀 ㅋㅋ
전자렌지와 밥솥도 있긔
인덕션 사진은 안찍엇는데
사장님이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감
수건과 여분의 휴지
리모델링을 한벅 싹한거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욕실도 깰끔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괜춘한 향기였음 ㅋㅋ
꺨끔꺨끔
여기가 좋았음
방에서 이어진 공간에서
스파도 할 수 있고,
고기도 구워먹을 수 있음
미리 말씀드리면
전기그릴을 시간에 맞춰 가져다 주심
여름엔 수영도 밖에서 할 수 있는듯
냉장고에 와인렉이 있는거도 맘에듬
섬세
스파스파스파스파
스파는 항상 하고싶은데
하면 10분있으면 숨맥힘
수증기 ㅠㅠ
스파를하고 씻고 밥먹을 준비
시간맞춰 가져다 주신 그릴
먹을준비 키키ㅣ
구워보자
안에 숯이 들은듯
전기로 숯을 태움
냠냠냠냠
고기도 생각보다 빨리 잘익음
지글지글
기름도 밑에 잘빠짐
꺼억
스파하는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개좋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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