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하남 셀프세차장 워시존 개러지 강동 디테일링 트레일블레이저 (feat. 캉가루 왁스)

이번주는 세차만 하는기분이다.

아무리 취미라지만

연일하면 노동이다 ㅋ 

이번엔 엄마차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세차..

엄마가 사는 아파트는 실외주차다보니 더럽다..

1달전 동생결혼식에 내가 마지막으로 세차..

그래도 날이 추워져

똥개 요나와 나들이는 안가서

실내는 깨끗할 듯하다.

그나저나 트블은 전동트렁크도 달아주고

보닛에 가스쇼바하나 달아주기 어려웠던건지 의문

생각보다 드릅게 무거운 후드

엄마차 세차는 시간이 없어

1시간만 예약

1시간엔 16000원이다

2시간엔 25000원..

에어건으로 먼지털기

역시 요나가 안타서

먼지만 조금 있음 :)

5번 베이에선 공기압이 약한듯 싶엇는데

여긴 강하다 5번베이 문제인듯

청소기로 큰 먼지도 빨아주고

매트도 닦아주고..

차는 결혼식데 한번타고

가만히 서있던거 같은데

바닥은 먼지가 많다 흠

흰차다 보니 타르가 있을까 싶어

타르제거제도 괜히 뿌려줌

운행을 안해서 별로 많진 않았음

엄마가 싫어하는 눈물자국

이래서 흰차가 싫다고 하고선

또 흰차를 샀음

고압수로 린스

운행을 안해서 타이어도 생각보다 깨끗

그래서 대충 문뎀

폼건도 한번 쏴주기

좀 묽은 느낌

열라게 미트질

실외주차에 나무 밑에서 있다보니

루프가 세상 더럽

1시간만에 다하려다 보니

시간이 촉박하여

얼릉 드라이를 하고

집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주차장에서 왁스를 간단히 멕여주기

캉가루 왁스

엄마차에 쓰려고 샀음

가격은 무지 저렴(배송비 포함 약 8천원)한데,

약간 페클기능이 있어 흰차에 좋다하여 사봄

저렴한만큼 단점이 극명함

냄새가 심한편이며

내가 생각했을때 제일 단점은 바로 이

지우개 똥가루 현상

바르다보면 저렇게 지우개동처럼 뭉쳐있고,

빨리 왁스를 걷어내지 않으면

가루가 날림 ㅎ 

그래도 이런 벌레인지 과일자국이

쉽게 지워져서 좋음

쓱쓱문데면

가루가 나오네....ㅠㅠ

하튼 살살문지르다 보면 잘 지워짐

깨앨끔 한 차 두대 투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