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다반사

싼타페 풀체인지 MX5 오카도 그린 실물 색상/크기 전시차량

그린란드상어 2023. 9. 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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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린란드상어에요.

 

각설하고...

뽀또가 세상에 태어난 뒤 기존에 3년간 운용중이던

볼보 XC40은 패밀리카로 쓰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는결론에 도달했어요 ㅠㅠ  

 

귀여온 뽀또

소형 SUV 사이즈에 속하는

XC40에 회전형 카시트를 설치하니

150cm대인 와이프는 상관이 없었지만,

178cm인 저는 제대로된 운전자세가 나오지 않았어요.

 

 

운전석 뒤에 카시트를 설치하면

운전석을 앞으로 땡겨 앉아

허리가 아픔은 물론

긴급하게 브레이크 밟을때 조작실수가 생길 포지션이었습니다.

 

물론 조수석 뒤에 카시트를 설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거는 또 그거대로

불편한 점이 존재하여..

패밀리카가 한대 더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마침 싼타페 풀체인지 신형이 곧 출시한다하여

퇴근길에 일단 계약을 했어요...

요새 차가 나오려면 대기는 기본이니까요..

 

 

그런 뒤에 차량 실물을 보러 전시장을 방문했습니다.

8/27일 현대자동차 성내지점을 방문했고,

저 때 들은바로는 27일까지만 전시한다했었습니다.

 

 

유투브를 통하여 싼타페 정보를 계속하여 알아봤기때문에

익숙한 얼굴이 보였어요.

방문한 날 상당히 많은 분들이

싼타페를 보고계셨습니다.

 

 

현대차의 실내소재와

인테리어 디자인/ 마감능력은

세계 정점에 올라선듯 합니다.

그리고 가장 걱정했던 뒷모습..

유투브를 보며 싼타페 풀체인지 뒷모습에 

뇌이징 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실물로 처음 접하였을때

굉장히 실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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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SUV가 그렇듯 승차감을 위하여

차체를 낮춘 CUV같은 모양새였는데,

 

싼타페 MX5는 테일라이트가 아래로 내려와 

그냥 키큰 올란도 같았어요 ㅠ 

넘모 못생김..

 

 

트렁크개방감은 디자이너의 설명대로

굉장히 좋았습니다

싼타페 MX5가 차박을 위하여

공간을 넓힌 설계라고 하였지만

3열을 세운 모습의 트렁크사이즈를 보면

역시 중형SUV 치고는 굉장히 커졌지만

차급의 한계를 보여주는 모습이었어요

준대형급 SUV도 함께 보고 있던지라

2열도 충분히 넓지만

중형급 체급의 한계로

개인적으로느끼기에

[좁지않다]정도 느낌이지 [엄청 넓은] 느낌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지난세대 싼타페나 현행 쏘렌토가

3열이 +2인에 가까운 모습이라면

싼타페 풀체인지의 3열은 어린이나 키가 작은 여성분은

충분히 사용가능한 6인/7인승의 모습을 보여주네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큰 디스플레이와

소재/색감은

역시 가성비 최고입니다.

 

가격과 편의사항을 생각한다면

현대 싼타페 MX5는 상당히 괜찮은 선택이고

 

저는 하이브리드는 선택할 생각이 없어서 ( 출고기간 때문에 )

가솔린을 계약했었는데,

가솔린은 1달반 2달이면 나올꺼 같다고 카마스터분이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생산요청은 하지 않고

계약을 취소하였습니다...

 

둘째 계획도 아직은 있어서

차량은 바꾸기 쉽지 않기 때문에

이왕 살때 더 큰 준대형 SUV의 넓은 공간을 원했기 때문에

공간의 아쉬움과 디자인의 불호 등 아쉬움이 남아 다른 차를 찾아봐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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