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후쿠오카

[후쿠오카 맛집] 에비스야 우동 / 갈비 붓가케우동

그린란드상어 2018. 9.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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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본에서

 후쿠오카만 가보았음

가장 가까운 도시이며

공항이용객은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은 그런 동네임


하여튼 여전히 가 볼 곳이 더 많지만

개인적으로 맛있었던 맛집들을 적어봄






에비스야 우동


갈비 붓가케 우동 맛집





에비스야 우동은 18년 7월에 방문했음

그 전에 후쿠오카를 왔을 땐

겨울이라 따스한 우동을 먹었는데

이번엔 시원한 우동이 먹고싶었음

갈비 붓가케우동이 맛있다고 하여 찾아감





가케 = 끼얹다 는 뜻이고

붓은 접두사로

붓가케를 한국말로 하면 확 끼얹다 정도 ?

..라고 수요미식회에서 말했던듯 하다.


찾아보면 삶은 우동에 고명을 끼얹은 우동이라 나옴


우리가 갔을때 손님 2팀정도가 기다리고 있었음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먹방요정 배우 하정우의 싸인이 있었음

신뢰도 굉장히 상승 ㅋㅋㅋ





인기메뉴


나는 갈비 붓가케를 시키고

여친느님은 스테미나 우동을 시킴


매운 우동이라해서 시켰는데 안매움





그 외에 덮밥 등등이 있음

콜라와 가라아케도 시킴




200엔짜리 콜라임

일본은 다 작음....



가라아케


별로임

차라리 우동을 한 그릇 더 시키도록 하자!!





유부 사진이 있는건 사실 에비스야 우동에 두번갔기 때문임

여행 마지막날은 맛있었던 집을 한번 더 가는데

이번 여행에선 우동집을 두번 감

그만큼 만족스러웠음






갈비붓가케 우동





갈비맛도 달짝지근한게 맛나고

면이 정말 쫄깃 쫄깃

소스와 잘 비벼 먹으면 존맛탱







튀김부스러기(덴카츠)를 뿌려먹으면

더더더ㅓ더더 JMT

면은 쫄깃하고

바삭한 식감도 함께 느껴짐






찰지구나





한 그릇 다 먹음 ㅋ








스테미나 우동


칼칼하니 일식이라기 보다

김치칼국수 같았음


겨울에 먹었으면 좋았을 것을

여친느님도 내 붓가케 우동을 더 만족스러워 하심





호로로로록

밥까지 시원하게 말아먹음

겨울에는 스테미나 우동을 먹도록하고

여름엔 갈비 붓가케 우동을 조지쟈!





이거슨 유부초밥이다

그냥 유부초밥이다


에비스야 우동에선 우동만 먹도록 하자!!




후쿠오카 커널시티 근방임

에비스야 우동

2 Chome-16-8 Sumiyoshi, Hakata-ku, Fukuoka-shi, Fukuoka-ken 812-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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