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 전기차 렌트 bmw i3 장단점

그린란드상어 2018. 10. 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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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가 항상 타보고 싶었음

제주도에 전기차 충전소도 많고

렌트비에 lpg가격과 

충전비용을 더하면

큰 차이 없길래

BMW i3를 렌트





처음 차를 보고 든 생각은

"생각보다 크네"였음

레이만할 줄 알았는데

티볼리만하게 보임

찾아보니 티볼리보다 약간 작음





뒷문도 열 수 있는데

열어보지 않음...

사실 방법을 못찾음 ㅋㅋ

열 일도 없고...

롤스로이스같은 코치도어라는데..ㅠㅠ





트렁크도 넓진 않지만

뒷자리 폴딩이 되어서 

쓸만한듯




휠은 차 크기에 비해 대빵큼..

그래서 이쁘긴함







스티어링 휠 크기도 적당하고

굵기도 적당함

손이 큰 편이 아니라

휠이 굵으면 운전하기 불편한데

딱 좋앗음




화면 조작은

운전석과 동승자석 사이의 다이얼로 하는데

적응이 안되서 불편..

적응되면 쓸만할듯.

네비는 제주도는 안나오는듯

검색되지 않음..





아반떼/말리부와 같이 찍어봤는데

덩치가 탄탄한게

작아보이지 않음

왜 레이만하다고생각했지..







라이트 조작은 왼쪽 무릎앞에 있음



특이하게 SOS 버튼이 있는데

bmw엔 다 있는듯 ?





센터페시아

온도조절과 볼륨조절을 

다이얼로 할 수 있어

보지 않고 조작하는게 좋았음


위에 있는 수납공간도 널찍한게 맘에듬

지갑 핸드폰 다 던져둘 수 있음





글러브박스는 누르면 위로 열림






팔걸이 부분 수납도 넓직

아래 수납공간에

aux/usb/시가잭이 있음






차는 전기차답게 조용함

그렇지만 힘이 약하다는 느낌은 없음

밟으면 밟는만큼 나가고,

떼면 뗀만큼 서고


다만 엑셀을 떼면

고속에서는 덜하지만

저속에서는 엔진브레이크처럼 

서서히 서는게 아니라


브레이크 뗴려밟는거처럼 서서

처음엔 어색했음






제로백은 7초대라는거 같음

그치만 전기차니까

때려밟을 이유는 없음


BMW답게 핸들링은 재밌고 좋았음

여친느님도 좋아했움





제일 중요한 충전

충전카드는 렌트카 업체에서

하루 3처넌을 내고 빌림


무료충전소도 꽤 있음


[제주전기차충전] 앱을 받으면 충전소 위치를 검색할 수 있음






차 종도 나와 있어서

쉽게 따라할 수 있음


물론 처음엔 얼탔음 ㅋㅋ




카드를 빌렸으므로

회원카드선택




찍고







그냥 위/아래 둘다 뽑으면 됨





충전중..





기다려야함..

완충까지 40분 정도 걸리는듯





충전이 잘 되는지 확인해야함..

종종 버그가 나는지

충전이 안되는 충전소가 있음..


한번은 밤에 배터리 10% 남았는데,

찾아간 충전소가 충전이 안되서

다른데 찾아가면서 개 살떨림 ㅎㄷㄷ







잘 되고 있긔

배터리는 에어컨을 안켠다면

하루종일 탈만한 듯

하지만 에어컨을 탄다면

배터리가 겁나 빠르게 줄어

중간에 한번 충전해야했음




밤에는 충전하며 반짝임..

갬성충만..





가지고 싶은 차키..


주행성능과 운전재미가 

만족스러운 BMW i3였음


다만 충전시간과

제주도가 아닌곳에서는 

충전때문에 스트레스일듯


사실 제주도에서도 다시 렌트할지 고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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