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맛집] 카페 델 솔

후쿠오카는 이쁘고

팬케이크가 유명한 카페가 많다

왜 팬케이크가 유명한진 모르겠다...

예전에 갔을때도 갈까하다

다른걸 너무 많이 먹어서

못갔는데 가수 홍진영이 가서 먹는거 보고 

땡겨서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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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델 솔은

후쿠오카 텐진역 근처에 위치해있음

이 동네 좋음

쇼핑할거도 많고

먹을거도 많음 ㅋㅋㅋ

대충 1000엔 근방

과일들어가면 쪼까 비싸짐

커피/음료/맥주/위스키/와인/칵테일 등등

커피뿐만아니라

술 종류도 다 있는게 신기..

카페 내부는 깔끔

어디 동네 애기엄마 많이 있을거같은

돈가스집 같음

아마 950엔짜리 인것 같음

커피랑 세트로 시킨거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음..

이래서 기록은 제때제때해야함

라떼겠지..

수플레 팬케이크처럼 몽글몽글한건아니지만

촉촉하고 부드러운 팬케이크

아이스크림과 생크림도 한덩이씩

시럽도 있긔

살찌기 좋긔

이쁘게 찍어보고 싶음

다 이상하네

사진이 삐뚤어짐

부드러워서 용암 폭발한거처럼 됨

하튼 촉촉한게 마싯음

살찌기 딱 좋은맛

창 밖을 보는데

구석 담벼락에

새끼고양이가 비맞고 있길래

여친하고 교대로 나가서

쳐다보며 어그로 끄니

카페 직원이 데려와서 수건으로 닦아줫음

착한 닝겐들

근데 난 후쿠오카 '빌즈'의 팬케이크가 더 내 스타일 이었음 ㅋㅋ